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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동향] ‘지역-대학-기업’ 평생학습 협력… AI·현안 해결 집중

작성일
2026.03.11
수정일
2026.03.11
작성자
산학협력단
조회수
3


파일 링크: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0626



‘지역-대학-기업’ 평생학습 협력… AI·현안 해결 집중


정부가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9곳을 선정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학습, 중장년 인재양성에 집중한다. 특히 평생학습도시-대학-기업이 협력하는 ‘광역형 지역 평생학습’은 지역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주민 맞춤형 교육에 방점을 찍는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강원 고성군, 경북 김천시, 경북 울릉군, 서울 서초구, 전남 장성군 등 5곳이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으로 총 206개의 평생학습도시가 있다. 이는 전체 기초자치단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해 기준 평생학습도시 201개 가운데 올해 9곳을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로 지원한다.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대구 수성구 △부산 연제구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전남 곡성군 △전남 나주시 △제주 제주시 △충남 천안시 △충북 충주시 등이다.

이 가운데 AI·디지털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수성구, 연제구,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천안시, 충주시 등이다. 지역 현안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은 정선군, 곡성군, 나주시 등이다. 제주시는 AI와 지역 현안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한다.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 지역 산업 참여, 세대 간 교류, 중장년 인재양성 등에 집중해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광역 단위로 지역 평생학습 지원도 이뤄진다. ‘광역형 지역 평생학습’으로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대학, 기업 등과 여러 평생학습도시가 평생학습 진흥을 선도한다.

올해 선정된 광역형 지역 평생학습은 경남진흥원, 광주진흥원, 서울진흥원, 전북진흥원, 충북진흥원이다.

경남진흥원은 관내 평생학습도시와 연암공대, 마산대, 한국승강기대, 창원대와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이들 기관은 ‘경남형 AI 러닝 블룸 프로젝트’를 주제로 AI ·디지털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진흥원은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와 전남대, 광주보건대, 남부대, 광주대, 조선이공대, 송원대 그리고 지역 기업들과 협력한다. 이들 기관은 고령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대학 연계 건강활력 프로젝트’ ‘기업연계 평생 현역 일자리 프로젝트’ ‘로컬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금천구,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가 서울시립대, 세종사이버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숙명여대, 고려사이버대, 총신대와 힘을 모은다. 반야AI 기업도 협력해 AI와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북진흥원은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순창군이 참여하며 전주대, 원광대, 전주기전대가 협력한다. 지역 기업도 참여해 △로컬 프로젝트 △e-로운 디지털 생활 △청소년 AI메이커교실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교실 △디지털 튜터 교실 △달리는 배움터 △로컬공방형 마을배움터 등을 운영한다.

충북에서는 가장 많은 대학이 참여한다. 충북에서는 극동대, 가톨릭꽃동네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우석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교통대가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청주시, 증펴운,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 지역 기업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특성화 평생학습도시에 각 3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광역형은 각 5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예혜란 교육부 평생교육지원관은 “2026년은 평생학습도시 정책이 양적 확산을 넘어 질적 혁신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지역 평생학습이 AI 등 시대 변화에 빠르게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대학·기업 등이 함께 협력해 지역 주민과 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평생교육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초자치단체로서, 평생교육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는 도시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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